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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6번째 국제공인모금전문가 칼럼, '좋은 비영리단체를 넘어 위대한 비영리단체로!'

2018.01.28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국제구호단체(NGO) 기아대책입니다대한민국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다 기아대책이 추구하는 자립모델(Vision of Community)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해외원조의 역사는 1989기아대책을 통해 첫 받을 내디딜 수가 있었습니다. 기아대책을 시작으로 한 대한민국의 해외원조는 이제 131개 단체를 통해 약 18천억 원의 예산을 수행하는 기적과 같은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출처: KCOC 통계자료) 이렇게 양적으로 성장한 동시에 비영리 단체의 질적 성장도 요구되는데 각 기관, 영역(국제 개발, 사회복지, 모금 등)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기술과 정보의 발달로 급변하는 시대를 맞고 있는데, 비영리 단체뿐만 아니라 후원자 또한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생겨남으로 후원자도 선택의 폭이 많아졌고 후원자는 좀 더 의미 있고 쉽고 재미있는 기부를 하고 싶어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좋은 비영리 단체를 넘어 위대한 비영리단체로 도약하기 위해서 기아대책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국제공인모금전문가(CFRE)라는 국내 여섯 번째 보유자인 기아대책 정규상 팀장의 칼럼을 통해서 '위대한 비영리단체로 이끄는 기아대책의 조직문화'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아대책 핵심가치를 모든 사업에 정렬


1971년 미국의 래리 워드 박사가 재난현장을 보면서 고백했던 말, 지금 이 순간 한 생명이 죽어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생명을 살려냅니다”라는 창립정신으로 기아대책의 사역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사업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며,  떡과 복음을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다른 구호단체와는 다르게 기아대책은 드러내놓고 미션 사역을 하는 NGO입니다. 때문에 기아대책기아대책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 플랜을 세우고 조직의 비전, 미션, 핵심가치 점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아대책에서 사역하는 직원들도 정기적인 핵심가치 교육, 예배, 영성수련회를 통해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전 직원 영성수련회(위), 기아대책 창립자 래리 워드(아래_출처. FH 홈페이지)



모금을 사역으로


▲사진. 헨리나우웬의 '모금의 영성'(왼쪽),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을 위한 사역에 사명을 가지고 일하는 기아대책(오른쪽)


기독교 저자로 유명한 헨리나우웬이 저술한 모금의 영성”(Spirituality of Fundraising) 의 책이 최근 한국에 발간되었습니다. 비영리 단체가 가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한데 이를 기아대책 모금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모금을 단체의 비전을 알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단체의 비전에 초대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고, 사역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더불어 모금은 기도, 전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사역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아대책 직원들도 헨리나우웬과 동일한 입장에서 모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는 세상의 영적, 육체적 굶주림이 종식되는 때까지 그 부르심에 응답하였다”라는 소명감으로 일하며, 이 일에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후원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최근 후원자는 단순히 돈을 기부하기보다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포함한 활동을 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리고 모금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가 온라인 매체의 등장입니다. 한 예로 예전에는 유산 기부는 10년 이상 후원한 기부자를 통해서 발생한다는 것이 모금의 정설이었는데, 최근에는 후원을 시작한 지 2, 3년 된 기부자도 유산 기부까지 결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를 분석해보니 온라인 매체를 통한 유산 기부를 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아대책서도 후원자를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대상으로 보지 않고, 후원자가 본인의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는 장으로 기아대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후원자 소모임 강연자로 선 김인수 후원자(위), 말라위 비전트립을 다녀온 김양옥 후원자(중앙), 고액 후원자 모임에서 자선경매 진행하는 김영걸 후원자(아래)


최근 비영리 단체는 투명성, 사업의 효과성, 전문성이라는 세 가지 큰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또한 후원자가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참여를 위해 많은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후원자는 금액이 작고 큼에 관계없이 소중한 후원금을 비영리단체 기부를 하고 있으며, 기부한 단체에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 합니다. 후원자가 기아대책을 만나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여러 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는 것.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고 알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투명성과 더불어 전문성을 겸비하는 것. 이것이 기아대책이 모금의 통로로 일하며 사역의 현장에서 감사를 느끼는 순간이며, 단순히 좋은 비영리 기관을 넘어서 위대한 비영리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향해야 할 길입니다.

글. Major Gift본부 정규상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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